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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oul Roaster, Now Brewing In Dallas At Ascension Coffee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8-07-16

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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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sprudge

2014.8


-

http://sprudge.com/namusairo-ascension-coffee.html 


지난 1월, 다양한 게스트 로스터들의 커피를 소개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후 달라스에 위치한 어센션 커피의 사장 러셀 헤이워드와 직원들은 그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로스터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미 잘 알려진 업체들인 인텔리젠시아, 리추얼, 카페 그럼피부터 소규모 업체들인 샌프란시스코의 리니아 카페, 베이 시티의 파퓰러스, 이타카의 포티 웨이트, 시카고의 하프윗까지 어센션의 선반을 장식했다. 어센션이 해외 업체의 커피를 소개하는 것도 처음은 아니다. 로스트 매거진의2014 올해의 마이크로 로스터로 선정된 토론토의 파일롯 커피 로스터의 커피도 미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제 어센션은 서울의 나무사이로 커피를 수입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게 됐다. 그러나 이 한국의 로스터는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낯선 이름은 아니다. 게스트 로스터로서 미국에서 소매로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지만, 나무사이로는 디자인커피의 2014 커피 컬렉션 – 여덟 곳의 한국 유명 업체 커피가 담긴 박스 세트 -  을 통해 이미 미국에 소개됐고, 스프러지도 이미 다룬 바가 있는 곳이다. 이 컬렉션에는 화제가 됐던 나무사이로의 러브 레터가 포함돼 있었는데, 이 블렌드는 케냐 가촘베와 콜롬비아 디카페인 커피가 50/50으로 섞인 것이다.

유럽과 북미 커피 시장에서는 품질의 초점이 거의 대부분 블렌드가 아니라 싱글 오리진 커피에 맞춰져 있다. 특히 필터 커피에 있어서. 한국의 커피인들도 분명 싱글 오리진을 좋아하지만 2014 커피 컬렉션의 8개 커피 중 6개가 블렌드였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한국 커피 시장에서는 양질의 블렌드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블렌딩 접근 방식에 대해 배준선 씨는 “저에게 있어 블렌딩은 조화로움, 화룡정점입니다. 블렌드는 라이프라인이 분명하고 감촉이 좋고 뉘앙스를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왜 그 커피를 사용하는지, 왜 비율이 그런지가 분명해야 하죠. 물론 맛을 통해서”라고 답변했다.

2014 커피 컬렉션에 소개됐던 버전과는 약간 다르지만 러브 레터는 어센션을 통해 소개되는 나무사이로 블렌드 중의 하나다. 케냐 가촘베는 그대로 사용되고 있고, 디카페인 커피는 콜롬비아 대신 브라질 하이냐로 바뀌었다. 브라질 포수스데칼다스와 콜롬비아 톨리마를 이용한 풍요로운 땅과 콜롬비아 로스나랑호스와 에티오피아 젬베를 섞은 피나도 소개된다. 이 세 가지 커피는 모두 소매로 판매되지만 하리오 V60로 추출되는 슬로우 바에서는 피나만 소개된다.

첨부파일 sprudge_201408.jpg , sprudge_2014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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